환절기에 무엇보다 필요한 면역력! 건강관리는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
운동과 함께 식이요법도 중요하다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을 겁니다.
꾸준한 운동과 제철 음식을 먹고 몸을 튼튼히 해보는건 어떨까요?
입맛을 돋우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봄 제철 음식을 소개합니다.
1. 딸기
봄 하면 떠오르는 과일! 딸기는 봄 철에 가장 인기 있는 제철 과일이죠.
펙틴, 비타민C 등의 함량이 높아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피로 회복과 면역력 증강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 비타민C가 사과보다 10배나 많이 포함되어있어 활동량이 많아지는 봄철 건강관리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딸기는 꼭지가 신선하고 표면이 붉고 선명한 색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2. 냉이
향긋한 봄내음같은 냉이는 쌉쌀한 맛이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른 봄에 많이 나오고 찌개, 무침, 전 등 다양한 요리에 사용하는데요. 냉이에는 아연과 망간과 더불어 비타민A, C, B1 등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나른한 봄날 입맛을 돋우고 면역력을 높이는데 효과적입니다. 냉이는 잎과 줄기가 부드럽고 작은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3. 쭈꾸미
쭈꾸미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고혈압, 고지혈증 등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입니다. 낙지나 꼴뚜기보다 타우린이 풍부해 피로회복에도 도움을 줍니다. 쭈꾸미는 4월에 가장 맛있는데 몸 전체가 어두운색이고 눌러봤을 때 탱탱하고 점액질이 적을수록 신선한 쭈꾸미입니다.
4. 달래
3~4월이 제철인 달래는 냉이와 함께 봄을 알려주는 대표적인 봄나물입니다.
주요성분인 알리신을 포함해 비타민A,C, B군이 많아 면역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달래는 무기질과 비타민이 고루 들어 있어 빈혈을 없애주고 봄철 춘곤증과 동맥경화를 예방하며 소화제, 거담제, 복통 등에도 도움이 됩니다. 달래 무침, 달래 된장국, 달래 김치 등으로 섭취합니다. 달래는 줄기, 뿌리 모두 매끄럽고 윤기가 나는 둥근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5. 바지락
바지락은 2~4월이 제철이어서 봄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제철음식 중 하나입니다.바지락 칼국수, 찌개 등으로 시원한 국물이 일품입니다. 타우린이 풍부해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고 신진대사 작용에 관여하는 비타민 B군 성분들이 다량 포함되어있어 기력회복과 피로회복에 뛰어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지락은 껍질이 깨지지 않은 것, 입이닫혀있는 것을 고른느 것이 좋습니다.